노영민(민주통합당, 청주 흥덕을) 의원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술융복합화에 따른 전기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 의원은 "기술융복화에 따른 전기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나아가 국내 건설산업이 침체된 국내 시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미래의 환경 변화는 개인, 개별기업차원에 한정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산업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엔 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진표 민주당 의원,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