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 인터넷 스타로 발돋움 화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코너에 몬 것.
경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윤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기본적인 질문을 던졌음에도 윤 후보자는 '답변 쩔쩔'. 경 의원은 "국무위원이 하는 역할"과 "국무회의가 어떻게 구성 되느냐"는 등을 물었을 뿐.
경 의원은 "제대로 된 답변이 없다. 공부하라"고 질타. 윤 후보자는 "공부하겠다"며 수세적 입장 일관.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네티즌 사이에선 경 의원에 대한 궁금증 증폭.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