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영변 흑연감속로 재가동 안돼"

2013.04.02 17:14:31

외교부는 2일 북한의 영변 흑연감속로 재가동 선언에 대해 "북한은 그간 이뤄진 합의들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보도가 사실이라면 대단히 유감스럽다. 한반도 비핵화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안보 장관회의를 개최한 배경과 관련해선, "전 정부 부처가 긴밀히 협조하고 공조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