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정무·특임장관 부활, 소통해야"

"지방공약, 로드맵 시급"

2013.04.01 17:23:38

정우택(청주 상당)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박근혜 정부의 정무기능과 관련, "정무장관이나 특임장관 한 명을 더 보임해 좀 더 소통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정무장관이나 특임장관이 보임되고, 청와대에선 정무수석이 소통의 문제에서 앞장설 때 조금 더 원활하게 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정·청 회의를 통해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청와대, 답답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청와대, 민심을 믿는 청와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 당시 지방공약과 관련해선, "지방공약에 대해선 발표가 되지 않고 있다"며 "청와대에서는 지방 공약에 대한 로드맵을 빠른 시일 내에 짜겠다고 했지만 지방공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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