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충북광역자활센터, 산남동에 건립"

"대전·충남과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

2013.03.26 17:31:18

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충북광역자활센터가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설립된다고 26일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날 "중부권에 건립 예정인 광역자활센터를 대전·충남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청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역자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추진되는 자활사업을 광역단위로 인프라를 구축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건립되는 것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광역자활기업 광역자활사업단 설립 및 지원 △기초수급권자 및 차상위자 계층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자활기업 자활센터에 대한 기술 경영지도 △취업 및 자활 사례관리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사업개발 지원 등이다.

자활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춘 뒤 교육장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충북NGO 센터 등 공동교육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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