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개각 때 국방장관 기회 있을 것"

2013.03.24 17:46:43

청원출신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충북 12개 시·군 향우회에서 국방장관 후보로 잠시 물망에 오름.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병관 전 국방장관 후보자가 지난 22일 자진사퇴한 뒤 향우회 일각에선 한 전 의장이 장관으로 임명될 수 있다고 전망.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김관진 현 국방장관을 유임하면서 상황종료.

향우회 한 핵심관계자는 "새 정부의 임기가 이제 시작됐다. 개각 때 한 전 의장에게 기회가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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