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농가 소득증대, 농·축산 종합산업 육성"

"농촌에 사는 게 불편하지 않게 할 것"

2013.03.24 16:11:20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농·어업의 소득증대와 관련, "농·축산업을 가공·유통·관광 등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으로 변화시키고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단순히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 머물러선 농가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농·축산물이 세계적으로도 품질이 우수하다. 앞으로 글로벌수출산업으로 만드는 방안도 적극 찾아야 한다"며 "이미 몇몇 지자체에서 지역 특산물 수출에 성공한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는 이런 사업모델을 잘 연구해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농촌 복지에 대해선 "아이를 낳아도 보육과 교육여건이 좋지 않고 문화생활은 더욱 어려운 게 우리 농촌의 현실"이라며 "농촌의 실상에 맞는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 의료·문화환경 개선에 힘을 쏟아 농촌에 사는 것이 힘들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선, "몇해 전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 그곳의 관계자가 '우리 농업은 95%의 과학기술과 5%의 노동력'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우리 농·축산업의 길이라 생각했다"며 "날씨정보나 시장정보, 생산량 정보 등의 다양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서 지원한다면 생산단계부터 예측과 판단이 정확해질 수 있고 영농도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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