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존스도 온다

2008.03.10 14:34:27



‘할리우드의 여신’ 캐서린 제타존스(39·사진)가 25일 우리나라에 온다.

2박3일 일정으로 입국, 27일 개봉하는 자신의 출연작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을 홍보한다.

‘데스 디파잉’은 탈출 마술의 대가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와 심령술사 메리 맥가비(캐서린 제타존스) 사이의 사랑과 음모를 다룬 로맨틱 스릴러다.

제타존스는 ‘마스크 오브 조로’, ‘시카고’등으로 유명한 스타다. 이번 영화에서 벨리 댄스와 함께 관객들을 속이는 매혹적인 심령술사를 연기했다.

영국 웨일스 출신인 제타존스는 그룹 ‘심플리 레드’의 록스타 믹 허크날, 영화배우 앵거스 맥퍼딘, 프로듀서 존 레슬리 등을 거쳐 2000년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러스(64)와 결혼, 아들(8)과 딸(5) 하나씩을 뒀다.

더글러스는 영화배우 브렌다 바카로, TV앵커 엘리자베스 바가스와 사귀다 결혼한 첫 부인과 18년 만에 이혼하고 제타존스와 재혼했다.

한편, 제타존스에 앞서 ‘매트릭스의 히어로’ 키아누 리브스(44)도 주연작 ‘스트리트 킹’을 알리러 17일 내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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