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융합서비스 시장 창출, 법·제도 정비 박차"

2013.03.12 17:01:59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산업 육성과 관련, "민간의 창의적 노력과 함께 정부도 진흥과 규제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적기에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알티캐스트(Alticast)'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법·제도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데 절대 뒤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장방문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업계 CEO 및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벤처업계는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SW 전문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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