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출지원센터(센터장 류붕걸)는 중소기업이 자체 환위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헤지기법 등을 활용한 환위험 관리를 시행하고 있을 경우, 신청을 받아 심사한 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환위험관리 우수 인증기업에 대해 정부와 수출지원기관 및 국책은행 등에서 해외마케팅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능동적인 환위험관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충북수출지원센터에 신청헤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실태(40점)와 환위험 헤지의 충실도(60점)를 평가받아 총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 환위험관리 우수 인증기업에 대하여는 정부 및 수출유관기관에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우선선정, 수출금융지원, 수출보증 및 보험지원 확대,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수출금융 지원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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