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박차‘

충북중기청, 올 611곳 목표…‘발굴 담당관제‘ 도입

2007.05.17 08:47:53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고용창출의 원천인 혁신형 중소기업(벤처, 이노비즈, 경영혁신형)을 집중 육성하고자 도내 일반기업의 혁신형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목표를 611개(전년대비 85%증가)로 정하고, 900여개의 잠재 혁신형기업을 직원 1인당 40여개씩 전담 관리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담당관제’를 도입, 이달 8일부터 시행중이다.
담당관제는 이들 잠재 혁신형기업에 전화 또는 방문해 인증제도를 안내?상담하고 ‘혁신형기업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유도를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 수준에 따라 이노비즈코칭, 기업혁신진단, e-쿠폰컨설팅, 기업혁신교육, 사업전환지원사업 등과 자동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그동안 기업들의 벤처, 이노비즈, 경영혁신형기업 인증간 혼돈해소와 3가지 인증제도를 이해하기 쉽고 차이점 등을 비교하기 편하도록 ‘인증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홍보책자는 담당관제 활용 및 기업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자체, 세무서 등 관련기관에 비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역내 혁신형기업 평가?확인기관(중진공 충북본부, 기보 청주기술평가센터, 충주지점, 신보 청주?충주지점)과 17일 각 기관별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계획 및 공동 발굴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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