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개 시·군 재경향우회 사이에선 음성출신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의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내정 소식에 환호.
충북이 장관 및 장관급 인선 등에서 타 시·도에 전혀 밀리지 않았기 때문.
현오석(청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윤성규(충주) 환경부 장관 내정자에 이어 김 차관이 세 번째로 장관급 자리에 앉게 된 것.
다만 향우회에선 현 내정자가 청주에서 태어나기만 하고 연고가 없어 충북색이 옅다는 지적이 상당.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