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제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19번째로 이 기간 동안 ‘글로벌 한국경제, 그 중심은 중소기업입니다’, ‘창조와 혁신, 중소기업은 희망한국의 중심’, ‘희망의 중소기업, 새롭게! 더 힘차게!’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본부장 김승환)가 주관하는 충북에서는 주간행사 첫날인 14일 ‘공제사업기금 가입촉진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공제기금 활용 증진 및 가입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제기금 가입 및 대출에 대해 설명한다.
또 16일에는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충북지방조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북지방조달청의 시책안내, 지역현안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17일에는 신체적 장애자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불우이웃 및 시설 돕기’를 실시하며 18일에는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단합을 위해 도내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한마음등반대회’를 갖는다.
이밖에 21일에는 외국인력제도의 일원화에 따른 고용허가제하의 외국인력 활용을 위한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허가제하의 외국인력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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