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신물질 연구 탄력

서울대 산학재단과 기술지도 계약

2007.05.11 09:56:45

화장품·의약품 원재료 전문 생산업체 바이오랜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노로바이러스 진단시약에 관한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기술지도 계약은 효과적인 노로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어 향후 신물질 연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랜드가 오창공장의 주요 사업부문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여 이번 기술지도 계약에 의미가 크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신종병원체로서 기존 식중독균과는 달리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도 개발되지 않아 신속한 진단을 통한 감염경로의 차단과 관리가 중요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병원체이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진단시약 사업은 오창공장의 주요 사업부문중 하나”라며 “지난해부터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시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