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신약센터 23일 착공

내년말까지 196억원 투입

2007.05.11 09:55:31

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오창산단에 바이오신약연구센터를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오창분원에 들어서는 바이오신약연구센터는 내년말까지 모두 196억원을 들여 1만1천880㎡에 건립되며 분자표적, 신약개발, 약리약효 연구센터와 연구지원센터 등 국내 신약 연구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신약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 국가 영장류센터와 올 하반기 완공될 바이오평가센터에 이은 오창분원의 3번째 연구시설로 오는 2016년까지 바이오나노시스템 연구센터, 바이오신약 상용화센터, 재생의학연구센터 등 6개 시설이 연차적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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