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무역협, 수출해로 해결 지원

맞춤형 무역현장 지원단 발족

2007.04.05 08:46:53

앞으로 도내 무역업체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무역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손쉽게 도움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중소지방 무역업체들의 수출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맞춤형 무역현장 지원단’을 발족하고 전국 11개 시·도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무역현장 지원단은 무역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은 경력과 종합상사 해외주재 경험까지 갖춘 11명의 무역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충북은 대원강업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해온 김훈기 와우통상 대표가 1년간 활동하며 해외 거래선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 무역클레임 해결까지 무역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지부장은 “무역협회는 최근 중소·지방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적극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부조직을 개편하면서 여러 가지 지원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지방 무역업계의 수요가 많고 지원효과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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