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오창청사 개관

기업양성 ‘시동‘…세미나·포럼 등 진행

2007.04.04 09:10:25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3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스타기업 육성 등 본격적인 기업양성에 들어갔다.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1만3천612평 부지에 들어선 충북TP 신축청사는 연건평 2천308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공사비 92억원이 투입돼 11개 기업과 1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그동안 충청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던 충북TP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지역산업기술 혁신의 거점역할 수행과 Post-BI 지원을 통한 스타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까지 CBTP주간 행사를 열어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각종 세미나와 지역 기술화 사업 등에 대한 포럼, 워크숍이 진행된다.
4일에는 오전 10시 충북산학연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충북TP와 독일클러스터의 MOU체결 협약식이 열린다.
5일에는 오전 10시 의료기기분야 해외 마케팅 상담회, 오전 11시 선도기업육성센터 현판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제3회 충북 BI포럼을 개최한다.
또 6일에는 오전 10시 BIT수출마케팅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오후 2시 충북 기술사업화 전략포럼, 오후 2시30분 2007년 충북공동장비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2층 로비에서는 IT페스티벌 작품 전시, 디자인 지원사업 우수 성과물 전시, 신개념 바이오융합기술사업단 성과물 등이 전시된다.
충북TP 윤관식 원장은 “21세기는 세계화, 정보혁명, 지식기반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등 5대 메가트랜드로 상진되는 무한경쟁시대”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기술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우리의 목표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한층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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