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상공인센터 개소

창업·경영 어려움 지원

2007.04.02 09:02:34

앞으로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에서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일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자영업 창업 및 경영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 정책·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지역상권·경기동향 등 각종 정보제공을 원하는 경우에 전화(043-731-0924~5), 방문(옥천읍사무소 3층)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옥천읍사무소 3층에 개점돼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중소기업종합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전체적으로 위축돼 있는 남부 3권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 폭이 넓어지면서 출장소 등이 늘어나고 있다”며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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