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설' 졸리 비행기에서 졸도

2008.02.22 09:57:54



연인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3)가 최근 이라크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실신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의 보도를 인용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친선대사 자격으로 이달 초 이라크를 깜짝 방문했던 졸리가 LA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실신했던 사실이 알려졌다"고 22일 보도했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졸리는 비행기 안에서 졸도해 산소 마스크를 착용했고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사이트는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졸리는 발목이 부어올랐고 코피를 흘렸으며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보이며 자신의 자리에서 실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졸리의 몸 상태를 염려한 측근들이 이라크에서 LA로 돌아오는 여정 도중 잠시 착륙해 휴식을 취할 것을 제안했지만 졸리는 비행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는 자신의 임신설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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