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새마을금고 3년 연속 연도 대상 수상

손해공제 부문..3년 연속 전국 유일

2007.03.08 09:31:35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정덕웅)가 2007 새마을금고 연도대상 손해공제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금고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흥덕새마을금고는 전국에서 연도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유일한 새마을금고의 영예를 얻게 됐다.

7일 흥덕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전국 1천600여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1년간 공제(보험)사업실적을 평가하여 생명공제 부문과 손해공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흥덕새마을금고는 손해공제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정덕웅 이사장은 "연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은 회원들의 몫인 만큼 금융 서비스제고와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밀착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금고의 고객인 주민들에 대한 이익금 환원 차원에서 장학금 지급과 쌀, 라면 지원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흥덕구봉명동 일원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회원이 2만5천여명에 달하며, 지난해말 자산 826억원과 생명공제 1600억원을 달성, 자산과 공제 규모에서 도내 2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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