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속리산면 사내리 테니스장을 리모델링해 20일 재개장했다.
이날 저녁 개장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테니스장 재개장을 축하했다.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함이 있었던 일반 코트를 이번에 6천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내리 테니스장 리모델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