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이 지난 16일 1회 직지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에뻬 결승에서 상대선수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
충북대표 윤월재와 김성환이 '1회 직지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및 2013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플러레B와 에뻬A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오는 10월8일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국가대표 선발포인트가 주어진 이번 대회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에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 충북대표 5명,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펜싱팀 4명 등 전국 랭킹에 속해 있는 60명의 선수들이 출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