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사로잡은 최고의 미녀는 누구?

2008.02.13 14:01:07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녀들 가운데 최고는 누굴까?

영국의 대중 일간지 '더 선(The Sun)'은 12일(현지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가장 섹시한 왝스(WAGs)를 만나보자( Meet football's sexiest WAGs)'라는 제목으로 스타 플레이어들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 누군지를 가리는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왝스'는 유명 축구스타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일컫는 용어.

12명의 쟁쟁한 후보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들은 스페인의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연인 에바 곤잘레스와 이탈리아의 축구스타 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의 아내인 일라리 블라시.

모델출신인 두 사람은 네티즌을 상대로 진행중인 인기투표에서 총 5점 만점에 평점 4.1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더 선이 꼽은 '최고의 미녀'는 따로 있다. 그 주인공은 잉글랜드 축구스타 애슐리 콜(첼시)의 부인 셰릴 콜.

여성그룹 '걸즈 어라운드' 출신이기도 한 셰릴 콜은 평점 4점으로 2위에 올랐지만 더 선은 "애슐리는 최고 미녀를 두고 왜 한눈을 판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남편은 슬픔을 줬을지 몰라도 '왝스' 중에서는 그녀가 단연 최고"라고 평했다.

애슐리 콜은 최근 외도 사실이 발각되면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은 상태. 영국 언론은 셰릴 콜이 남편의 외도에 충격을 받아 태국으로 떠났다고 덧붙여 전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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