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충북체육관서 한·일전 응원한다

2012.08.09 17:55: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위한 응원전이 오는 11일 충북체육관에 열린다.

충북체육회와 청주시는 오는 11일 새벽 3시45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과 관련, 청주체육관에서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체육회, 충북축구협회,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응원전에는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황석호 선수의 모교인 청남초, 운호중·고와 국가대표 주장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선수의 모교 대성중 축구선수와 축구 관계자, 붉은악마 등이 참가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며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응원전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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