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요장터 20일 개장

2007.04.18 09:25:40

청주 도심 속 장터로 자리매김한 충북농협의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17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정우택 지사, 이종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본부 광장에서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에서는 도내 인기 브랜드 및 친환경 농산물 등을 모은 충북명품농특산품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풍년 농사 기원 사물놀이, 떡메치기, 전통 막장 담그기 등의 행사가 벌어진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도 열린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금요장터는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게 된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을 산지에 가지 않고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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