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랑 서비스로 돌려드려요”

‘지역별 전담제‘도 구성

2007.04.10 09:19:08

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가 다음달 말까지 대대적인 전력서비스와 고객사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력서비스 의 달’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 충북지사는 이에 따라 전력서비스의 날인 오늘 각 사업소별 10여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 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기동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

‘고객감동 기동반’은 불만고객이나 현장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고 ‘하나 더 서비스(One-Plus Service)’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고객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또 직원 1인당 2개통(리) 마을을 분담해 서비스하는 ‘지역별 전담제’도 구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접점 및 현장중심 서비스를 위한 전기소비자 이동상담소도 설치.운영하고 한전 사회봉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고객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옥내 전기설비 수리 서비스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날이나 직지축제 및 청주예술제 등 지역 축제기간에는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와 이미 시행중인 무료 주부 컴퓨터교실과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객상담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인터넷이나 사이버지점을 통해 신청된 민원에 대해 1시간 이내 회신하지 못할 경우 1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인 다음달 3일에는 지역주민을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할 계획이다.

장완성 지사장은 “충북지역 전 주민이 한전의 고객인 만큼 지금까지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을 더욱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한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고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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