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오원재) 오는 23일 아름다운가게 청주문화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사를 갖고, 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1일 판매도우미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그동안 정성스레게 모은 도서, 의류, 잡화, 노트북컴퓨터 등 모두 1천여점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04년 1월 아름다운가게 독립문점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9개 지사에서 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원재 지사장은 “부임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활동 등 국민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일부나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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