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사, 재래시장 살리기 앞장

2007.02.26 09:33:00

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 직원들이 재래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갖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 충북지사 직원 25명은 지난 23일 청주 수곡시장에서 장 보는 날 행사를 펼치며, 한전사회봉사단 기금으로 구입한 재래시장상품권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또 시장 점포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활동과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완성 지사장은 “이날 행사로 재래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영세한 상인들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전 직원들은 매달 1회씩 전 직원이 함께 장보는 날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성 수곡시장번영회장은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에 한전이 앞장서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변함없는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