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올해도 도.농상생 ‘앞장‘

우수 결연 마을 팜스테이 마을 지정 등 내실화 총력

2007.02.16 09:2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5일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교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전 마을에 대해 전담자 지정을 통해 책임관리 실현 △자매결연 교류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마을과 기업체간 신뢰구축을 위한 교류계획서(MOU) 작성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계약재배 추진 △휴경지 또는 마을소유 농지 등을 개간하여 자매결연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등에게 영농체험공간 제공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을개발에 의욕이 높고 도.농교류가 우수한 팜스테이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마을 확대 운영하여 1사1촌 자매결연 현장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농촌사랑운동의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이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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