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초평파출소 직원과 초평초 학생들이 결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초평파출소(소장 오재만)는 23일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학생 8명과 굿폴리스 아동(1:1)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경찰관 1명이 아동 1명과 결연해 정기적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학교와 가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아동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연을 맺었다.
초평파출소 직원 8명은 최근 학교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돼 학교, 가정, 경찰 등 관심과 보살핌의 중요성이 인식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기 위해 결연을 추진했다.
이날 초평파출소 직원들은 결연 학생에게 보호자로서의 다짐과 도움을 주기 위해 문구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결연을 통해 초평파출소 직원들과 결연 학생들과 지속적 만남을 통해 상담과 도움을 주어 학교와 가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