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13~1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중학생 3천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체육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대회에서 초등학생은 18종목, 중학생은 31개 종목을 치른다.
사전 경기로는 지난달 30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복싱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야구, 정구, 럭비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간 학교체육 경쟁력 강화와 육성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1부(시 지역-4개 지역 : 상당구, 흥덕구, 충주시, 제천시), 2부(청원외 7개 군 지역) 지역으로 분리해 초·중등부 1, 2, 3위를 각각 시상한다.
폐회식은 14일 오후 5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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