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26)이 내달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를 방문한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은 힐튼이 하버드대가 발행하는 잡지 '하버드 램푼(Harvard Lampoon)'이 선정하는 '해스티 푸딩상'의 수상자로 결정돼 내달 6일 하버드대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하버드 램푼'은 신랄한 풍자와 혹독한 비평으로 유명한 유머 잡지로 유머잡지로 매년 '올해의 여성상' 격인 '해스티 푸딩상'의 수상자를 발표해 왔다.
올해 수상자로 결정된 힐튼은 내달 6일 하버드대 캠퍼스 내 하버드 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학생들 앞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버드대 측은 내달 8일 미국서 개봉하는 힐튼 주연의 새 코미디 영화 '더 하티 앤 더 노티'를 상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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