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8일 계속되고 있는 한파주의보와 한파특보 속에 추위를 탈출할 한파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3월 지정된 날에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왕복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의 조이(JOY)운임으로 내놓았다.
해당노선은 인천발 방콕, 마닐라 노선과 부산발 방콕, 세부 노선 등 태국과 필리핀 등 4개 노선이다.
왕복항공권 기준으로 △인천~방콕 노선은 최저 19만9천 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부산~방콕 노선은 17만9천 원부터 판매한다.
또 △인천~마닐라 노선은 17만 원 △부산~세부 노선은 19만9천 원부터 판매한다.
이 같은 '추위탈출' 항공권 일정확인 및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리고 여정 및 일자 변경, 운임 환불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제주항공만의 특화된 운임제도인 '조이운임'은 정해진 출발일과 귀국일에 이용할 때 제공되는 파격적인 운임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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