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충북장애인수영연맹회장에 연철흠 청주시의회의장이 곧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침체돼 있던 충북장애인수영이 부흥기를 예고.
그동안 내부 갈등으로 집행부가 해체된 상황에서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직접 관리해 오다 임헌택 사무처장의 적극적인 영입활동으로 연 의장이 2대 수영연맹회장직을 수락.
연 의장이 직접 영입 활동을 벌여 30여명의 이사진도 구성. 이사들은 매달 모임 때마다 5만원씩 회비를 걷어 수영연맹발전에 사용한다는 계획.
전국 상위랭킹에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실업팀 창단도 오는 8일 앞두고 있는 충북수영연맹은 도내 장애인체육의 효자종목 경기단체 1호로 급부상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만끽.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