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충북도지사)는 지난달30일부터 2일까지 4일동안 조직위 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의 각 부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는 오는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남녀 싱글스컬 더블스컬 등 4개 종목 17개 런던올림픽 조정경기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강호동 사무총장은 "이번 런던올림픽아시아지역 예선대회에 20여개국 이상의 나라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느니 만큼 충주를 세계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수정ㆍ보완하여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