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4일 까지 설맞이 국토사랑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군은 국토사랑 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쓰레기 일제수거와 불법투기 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해 청결한 설연휴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정리하기로 했다.
이번 설맞이 국토사랑 대청결운동 기간 중 18일에는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고속도로 TG, 주요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지역, 다중이용장소 및 취약지역 등을 중점 활동지역으로 설정하고 '설맞이 국토사랑대청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국토사랑 대청결운동 기간 중 마을단위 대청소와 생활주변 적체 쓰레기 일제수거를 통해 귀성객 등이 청결한 고향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청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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