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라크에서 발생한 각종 폭력사태로 민간인을 포함해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
보이스오브이라크(VOI)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 열린 육군의 날 기념행사 도중 자살폭탄공격이 발생,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또한 바그다드 북부 카이로에서도 차량폭탄공격으로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으며 나다지역에서 발생한 3건의 폭발로 1명이 숨졌다.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는 두 곳의 교회 주변에서 잇따라 폭발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바스라에서도 순찰중이던 영국군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나 사상자 발생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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