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17~27일 상수원 수계 산업,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는 한편 하수, 분뇨, 축산,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산단 및 농공단지 등 공단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는 물론 상황실에 환경오염 신고 창구(☎043-539~3024)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