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에서 명예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최영희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진천군회장이 5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최영희 명예감시원은 지난 92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2000년 한국여성농업인진천군연합회 회원으로 일하며 2005년 농산물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후 현재까지 관내에서 원산지·GMO표시 지도·단속 및 부정유통정보 제공, 홍보, 원산지비교전시장에서 식별요령 설명 등 농산물 부정유통 근절에 노력해 왔다.
최 명예감사원은 그 동안 원산지·GMO표시 등 정착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 전개했으며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민간 감시기능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적극적인 교육 참석을 통한 개인역량 향상과 능동적인 참여로 농업인 권익신장에 노력했다.
최영희 명예감시원은 "앞으로도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감시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안심 유통'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