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설 연휴대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8일 까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 전기시설은 공공건물과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연휴 기간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박물관 및 여객터미널 등이다.
주요점검은 누전 및 개폐기(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의 안전한 사용과 위난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어 전기, 가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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