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웃사촌되기 운동' 전개

2012.01.02 14:17:18

진천군은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나누는 설명 절을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명절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한다.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은 지난 95년 추석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운동으로 고장의 훈훈한 인심을 되살림은 물론 더불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별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세대, 독거노인 등 불우가정을 선정해 각급 기관·단체·기업체간 결연을 추진하고 설 명절을 전후해 성금품을 전달, 위로하기로 했다.

참여방법은 각 읍면별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1대1로 자매결연 맺고 명절을 전후해 직접 불우가정을 방문해 격려하면 된다.

운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539-3213)으로 연락하면 대상 가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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