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금연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연홍보사업 평가회를 열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금연홍보대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연홍보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연홍보대사는 자율금연택시 기사 16명, 금연홍보팀 27명 등 총 45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율금연택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금연택시를 타는 손님에게 택시 안에서의 흡연금지와 금연실천을 권고하였으며 매주 수요일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주부로 구성된 금연홍보팀은 상산초등학교 앞 자율금연거리 주 1회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와 초·중·고 17개 학교 및 사업장 금연홍보 대작전에 참가, 건강한 학교와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평가회는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과 주민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진 자율금연택시 평가 및 요구도, 내년도 금연홍보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희 담당자는 "평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봉사인력으로 활성화 시켜 담배연기 없는 맑고 깨끗한 환경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