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회계정보과 정태우(사진) 전산팀장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등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관내 정보화마을 2개소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화상상봉시스템 설치와 주민과 함께 우수정보화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주민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촌지역의 정보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매년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의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른 웹 접근성 향상과 웹 표준을 준수하여 진천군 대표 홈페이지 등 군에서 운영하는 19개 홈페이지를 개선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고도화를 추진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계층별 정보화교육을 추진하여 매년 1만3천여명에 대한 교육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내 정보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정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보화 발전과 주민의 생활정보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