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팀이 덕산면 옥동리 양암마을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저주파치료를 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농한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를 지나해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방문물리치료는 덕산면 기전리 기지 마을을 비롯해 3개마을 ,문백면 2개마을, 진천읍 2개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 저주파치료, 테이핑치료, 재활운동치료, 보건교육 등을 내년도 3월까지 실시한다.
의사와 물리치료사,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 물리치료팀은 매주 3회씩 마을 당 총 6회 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성·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통증감소로 일상생활에 미치는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와 경로당 순회 무료진료 등 노인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실시해 고혈압, 당뇨, 퇴행성 관절염 등과 같은 만성·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