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발걸음을 본격 가동.
중부4군 총선 출마 예정자들 중 현재까지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보는 김영호 전 청주의료원장과 김수회 충청북도 야구협회 회장이 출사표 던져.
특히 정치권 물갈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정치 신인들의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
김수회 회장은 20일 오전11시30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흥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
이처럼 중부4군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
지역정가에는 기성 정치권에 염증을 느끼는 유권자들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역 물갈이 여론이 폭넓게 확산하면서 정치신인들의 보폭이 커질 것으로 전언.
여기에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의원이나 원외 인사들까지 가세해 한바탕 '총성 없는 전쟁'을 예고.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