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대전시 체육대상 수상자로 우수선수 부문에서 이민(국제통상고) 카누선수,우수지도자 부문에선 권오신(동산중학교) 탁구지도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제14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 및 제10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는 등 발군의 성적을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 씨는 전국소년체전과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체육가족 송년의밤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