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어촌공사, 농촌 일자리 창출 나서

2011.12.08 11:49:39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 정비를 통해 용수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는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농어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농한기에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용·배수로 준설 3만1천327㎥, 용·배수로 수초제거 2만1천664㎡, 저수지 정화 90㎞ 등이 포함됐으며 내년까지 사업비 총 8천900만원을 투입, 일자리 732개를 만들 계획이다.

진천지사는 우선 8일부터 연말까지 1천800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준설 6천110㎥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8월말까지 7천100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준설과 용·배수로 수초제거, 저수지 정화 등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농어촌지역 주민으로 무직자나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하고 있으며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원활한 영농급수로 풍년농사를 이루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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