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관리역이 지난 8월부터 3개월여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조치원관리역(역장 진범수)은 24일 지난 8월부터 노후된 역사를 개선하는 '5S 환경정화 활동 작업'을 추진, 새롭게 역사를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깔끔하고 깨끗한 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여행 공간을 조성키 위해 실시됐다.
조치원 관리역 직원들은 역사 내외 청소와 페인트 칠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벌였다.
진범수 조치원관리역장은 "기차를 타기 위한 장소만이 아니라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이용 고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