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회장 최재옥·사진)는 오는 12월6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자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후원물품을 받아 개최될 바자회의 수익금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성금은 아프리카 어린이 등에게 전달된다.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후원한다.
도내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기업체,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의류, 식품류,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염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이충묵 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