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사랑의 집수리 사업' 전개

2011.11.24 17:19:03

충청지방우정청은 저소득층 가구 노후 주택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위해 2천만원을 지원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개선을 위해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의 하나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격차 해소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옥천우체국이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옥천군내 저소득층 7가구의 노후지붕 및 천장 수리를 하게 된다.

또 집배원 365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벌인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국영기업으로 친서민 정책기조하에 범정부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외에도 해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인 암치료 지원사업, 한부모 가정자녀 의료비 지원사업, 불우이웃 자매결연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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